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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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맘' 이소라, ♥최동환 걱정…이다은 "자격지심 심했다" (돌싱외전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14 0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돌싱외전2' 이다은이 이소라의 마음을 공감하며 조언했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소환 커플'이 이다은, 윤남기 커플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동환, 이소라 커플과 이다은, 윤남기 커플이 만남을 가졌다. 이소라는 이다은에게 "어머니랑 통화하실 떄 진짜 많이 울었다"며 '돌싱글즈2' 애청자였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저도 소라님 엄마랑 통화하실 때 엄청 울었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이소라는 이다은과 따로 자리했다. 이소라는 이다은에게 "두 분 너무 보기 좋다. 커플의 연인 느낌도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저희는 안정된 게 아무래도 있으니까"라고 얘기했다.

이소라는 "제가 양육을 하지는 않지만 저는 애 엄마인 입장이고 오빠는 갔다 오긴 했지만 그런 것들이, 제가 (최동환 지인) 입장이라면 반대할 것 같다. 그런 말에 우리가 안 흔들릴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는 저한테 하나도 말을 안한다"고 전했다.



이다은은 이에 공감하며 "오빠도 그런 거를 저한테 한 번도 티를 내거나 말하지 않는다. 저도 처음엔 자격지심이 심했던 것 같다. 저는 뭔가 다 미안한 것 같고 저희는 오빠가 육아도 같이 하니까 대역 죄인의 마음으로 있었는데 '오히려 그게 관계에 악영향을 주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잘해줄 때 잘해주고 편하게 마음을 먹자' 하니까 더 관계가 좋게 발전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걱정 많이 안 하시고 현재를 충실하게 알콩달콩 지내시면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이소라는 "처음에는 계속 을의 입장이었다. 오빠가 갑이라고 한 것도 아닌데 오빠가 계속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라고 말해주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이제 '나도 더 이상 그런 말 안 해야지'라고 바뀌더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소라는 최동환이 면접교섭일을 기억하고 챙겨준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이에 이다은은 눈물을 보였다.

이지혜 또한 "나 셋째 임신했나 봐. 왜 자꾸 눈물이 나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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