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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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첫 회부터 몰입감…열혈 형사 변신

기사입력 2022.11.13 11: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몰입감을 선사했다.

김래원은 12일 첫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열혈 형사 진호개를 연기했다.

김래원은 광수대에서 태원 경찰서로 좌천된 후 첫 출근부터 납치 사건에 출동하게 된 진호개 형사로 등장했다. 진호개는 소방대원들과 첫 공조 수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호개의 모습을 보다 생동감 있게 담아낸 김래원은 캐릭터가 가진 면면을 표현하며 몰입하게 했다. 검거율 118% 형사의 날카로운 치밀함을 보여 주다가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온도차 연기가 눈에 띄었다.

진호개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습,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 등 열혈 형사다운 카리스마를 내비쳤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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