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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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나 상의 탈의 잘해…넓은 어깨+광배근 有" 자부심 (불후)

기사입력 2022.11.12 18:26 / 기사수정 2022.11.12 18: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상의 탈의를 언급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으로 거미, 하동균, 잔나비, 조성모, 바비킴, 빅마마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등 가요계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경북 의성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반가움을 표하며 지난 '록페스티벌' 특집 때 오지 못한 것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제 앨범에 록 음악도 있다. 그리고 저도 상의 탈의 잘한다"며 "옷 입고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특집때 불러주셨으면 스윽 (벗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찬원은 "몽니 김신의 씨 보다 몸이 더 다부지지 않냐"며 저번 특집 때 상의 탈의로 화제를 모은 김신의를 언급했고 황치열은 "(김신의) 몸이 좋으시더라. 저는 넓은 어깨와 심상치않은 광배근이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동균은 황치열을 부끄러워하며 "저희 아버지도 경상도 분이시다. 가족 다 모이면 꼭 이런 삼촌이 하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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