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4기 영수와 국화가 아찔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들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4기 영수는 국화와 스파 데이트에 나섰다. 와인을 챙기려고 했었다는 영수는 "와인이나 술이 없었던 게 다행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프라이빗 풀장에 도착한 영수는 근육 펌핑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느끼한 말투로 국화를 쳐다보던 영수는 "느끼할 수밖에 없는 게 장소가 그렇다. 이 장소에서는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 진한 이야기"라고 답했다.
또 영수는 "물에 있고 젖으니까 왜 이러지?"라며 국화를 바라봤다. 국화는 "여자친구 생기면 해보고 싶은 거 있냐"라고 물었고 영수는 "여기를 단둘이 와보고 싶다. 수영도 하고 위로 올라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화는 "위에 좋다. 자고 가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한 후 남다른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어떡하냐. 물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라고 답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SBS플러스, EN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