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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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전문 배우' 윤제문, "조폭도 동료로 오해"

기사입력 2011.04.29 13:54 / 기사수정 2011.04.29 13:54

지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유리기자] '조폭 전문 배우' 윤제문이 자신의 캐릭터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제문은 28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마이더스’에서의 극중 연기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이날 윤제문은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나를 무섭게 본다”라며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부드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동료 배우 최정우는 윤제문에 대해 “훈훈하거나 광기 어린 쪽으로 연기가 흘러갈 때 눈빛이 싹 변한다. 배우인지 몰랐을 때 검문도 많이 당했을 듯”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유이는 “맨 처음 만났던 장면이 내가 윤제문 에게 대들고 우는 장면이었다. 그 때 윤제문의 카리스마 눈빛 연기에 다들 얼어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그간 각종 영화에서 실감나는 악역을 맡아 온 윤제문 역시도 “내 연기에 실제 조직폭력배까지 동료로 오해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윤제문은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을 공개했다.

[사진=SBS'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지유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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