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율이 축구의 본고장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 관람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권율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 관람 사진을 게재했다.
권율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파트너사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의 초청으로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을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은 시합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둘러보며 행복한 순간을 직접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맨체스터 로고가 박힌 옷과 목도리를 입고 축구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그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로 직관에 성공한 축구 팬이 된 권율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권율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차범근 축구교실 1세대 출신임을 밝히며, 어렸을 적부터 스포츠맨이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두율라이크’를 통해 농구, 축구 등 각종 스포츠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6월에는 NBA 파이널 4차전 스페셜 게스트 해설로 나섰다.
권율은 최근 종영한 tvN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현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을 맡았다.
사진= 권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