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채연과 댄서 효진초이가 ‘아돌라스쿨3’ 댄싱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채연과 효진초이는 9일 오후 9시 생방송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단장즈’와 만나 ‘제36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다채로운 미션에 임한다.
우선 오프닝 ‘지금 우리 아돌라스쿨’에서 이채연과 효진초이는 ‘아돌라스쿨3’의 ‘댄싱퀸’에 도전한다. 가볍고도 부드러운 춤선으로 유명한 ‘깃털 채연’ 이채연과 댄스 크루 원트의 ‘황금 리더’ 효진초이가 ‘댄싱퀸’이 되기 위해 뭉치는데, 자신감으로 가득한 두 사람의 댄스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셀프 브리핑 TIME’에는 이채연과 효진초이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자기소개에 나선다. 이채연은 ‘MZ 뱀파이어’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자기소개부터 첫 솔로 앨범을 들고 가요계 출격하는 당찬 포부 등을 드러낼 예정. 특히 솔로 데뷔곡 ‘HUSH RUSH’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이채연만의 치명적이고 키치한 뱀파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효진초이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부터 춤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예능감까지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이채연과 효진초이의 자랑하고 싶은 재능과 특이한 습관 등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출중한 춤 실력뿐 아니라 각종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아돌라스쿨3’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청각&추리력 검증 테스트인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 사고력&매력 검증 테스트인 ‘전설의 연습생’, 단합력 검증을 위한 ‘건강한 노래방’ 게임 등이 펼쳐진다. 과연 이채연과 효진초이가 다양한 미션을 모두 성공해 ‘제36대 홍보모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이채연과 효진초이의 생방송에 앞서 오후 6시에는 ATBO의 생방송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사진=아이돌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