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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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헬기 실종과 함께 종영 "염정아, 구원받다"

기사입력 2011.04.29 01:5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로열패밀리가 지성과 염정아가 탄 헬기의 실종으로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 권음미 극본)에서 한지훈(지성 분)은 공순호(김영애 분)회장에게 JK가의 약점을 들먹이며 협박했고 이에 공회장은 김인숙(염정아 분)에게 JK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라고 했다.


그러나 공회장은 곧 김변호사에게 "내가 위독하다고 하고 김인숙을 불러라"라며 피날레는 예정대로 진행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인숙은 공회장에게 가기 위해 헬기를 타고 한지훈 역시 그녀를 따라 헬기에 탔다. 그는 김인숙에게 "어디든지 함께 가겠다. 아니 김여사가 날 따라다니는 걸로 하자"며 얘기했고 그녀는 속으로 '날 구원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들이 탄 헬기는 실종됐고 공회장가 말했던 피날레가 지훈과 인숙의 죽음과 실종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시청자들은 "끝나니 너무 아쉽다","염정아의 소름 돋는 연기가 그리울 것이다","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였다"라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드라마 종영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로열패밀리>의 후속으로 공효진, 차승원등이 출연하는 <최고의 사랑>이 5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지성, 염정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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