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는 11일 미니 2집 'Overload'(오버로드)로 컴백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load'와 타이틀곡 'Hair Cut'(헤어 컷)을 정식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으며, 7일 0시 6분과 오후 12시 6분 두 차례에 걸쳐 단체 및 유닛 이미지 6종을 선보였다.
여섯 멤버는 2장의 단체 사진으로 반전미를 뿜어냈다. 블랙 앤 화이트의 클래식한 무드로 시크함을 강조했고, 꽃이 만개한 정원에서는 오색찬란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유닛 티저에서는 장난꾸러기로 변신해 신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Hair Cut'은 미니멀한 구성, 풀 밴드 사운드, 단단한 각오를 품은 노랫말이 특징이다.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 6인은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뽐냈다.
이들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그룹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년 12월 정식 데뷔 이후 만 1년 만에 여는 최초의 단콘에서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짜릿한 에너지를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2집 'Overload'와 타이틀곡 'Hair Cut'은 11월 1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