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미국의 한 문화예술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나란히 공식석상에 참석한 장동건과 고소영은 각각 깔끔한 턱시도와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비주얼 부부다운 모습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영화 교육과 강연 등의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다. 지난해에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장동건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더 디너'(가제)에 출연을 예고하며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고소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