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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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팬클럽, 활동제한 비꼬는 풍자광고 게재

기사입력 2011.04.28 16:18 / 기사수정 2011.04.28 16: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그룹 'JYJ'의 팬들이 무가지 전면광고를 통해 JYJ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했다.

이번 광고는 팬사이트 동네방네가 주축이 돼 진행됐으며 'JYJ를 방송에서 몰아내는 101가지 방법'이라는 가상의 책을 광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네방네 측은 "지금 JYJ는 부당한 활동 방해로 거의 모든 방송 매체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JYJ을 지지하는 팬으로서 이번 광고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공정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고, 시정을 촉구하는 행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때문에 보도국, 스포츠국의 뉴스보도 등을 통한 방송출연을 이뤄지고 있으나 예능국 관련 방송출연은 연예 뉴스 프로그램에서조차도 삭제돼 방송되고 있으며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출연예정방송들이 취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JYJ팬들은 "이번 광고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재의 불공정 상황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시정을 촉구하는 행동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투어 중인 JYJ는 오는 5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캐나다 밴쿠버 콘서트, 22일 미국 뉴저지, 27일 로스앤젤레스, 6월 3일 새너제이 등 북아메리카 4개 도시 투어를 마치고 부산에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사진 = JYJ 광고 ⓒ JYJ 팬클럽 '동네방네']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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