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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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원손 해하려던 보모 상궁 죽음에 경악 (슈룹)

기사입력 2022.11.05 21:45 / 기사수정 2022.11.05 21:4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기자) '슈룹' 김혜수가 원손을 해하려는 실체에 가까워졌다. 

5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는 원손을 해치려고 하는 배후를 알아가는 김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화령(김혜수 분)은 원손이 보모 상궁과 '비밀 놀이'를 하며 독침을 맞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화령은 보모 상궁을 찾아가 얼굴에 날카로운 바늘을 겨누며 "음식에 독을 탄 것도 네 년 짓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보모 상궁이 "그것은 제가 아니다"라고 하자 화령은 "바늘로 찌른 것은 맞다는 것이냐"며 분노했다.

 

화령은 누가 시킨 것인지 물었고 보모 상궁은 "그들이 가족을 볼모로 잡아 어쩔 수 없었다. 죽여달라"고 호소했다. 

발설하면 가족이 죽는다는 보모 상궁에 화령이 "배후를 댄다면 네 가족은 내가 살려주마"라고 하자, 보모 상궁은 "마마께서는 제 가족을 살리지 못하신다. 그들은 중전 마마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피를 흘리며 죽어 화령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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