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8 15:15 / 기사수정 2011.04.28 15:22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미국프로농구(NBA)는 28일 "한국 팬들에게 진정한 NBA의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농구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네이버, 한국프로농구연맹(KBL), MK트렌드 등과 각각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NBA는 배우 다니엘 헤니를 NBA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버가 NBA한국 공식 사이트(NBA.com/kr)를 개발 운영하게 되며, MK 트렌드의 유통망을 통해 NBA 관련 용품의 직접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NBA는 한국프로농구연맹 (KBL)과 협력하여 유소년 농구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A는 KBL이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농구 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훈련, 코칭, 심판, 유망주 발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NBA 아시아 총괄 사장인 스캇 리비(Scott Levy)는 "NBA에 관해 열정적인 관심을 보내준 한국팬들에게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팬들은 한국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NBA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헤니는 NBA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NBA 팬들과 네이버 내 NBA한국 공식 사이트에서 블로그, 영상 등을 통해 소통하며 국내에 농구와 NBA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 (C) NBA ASIA 제공 ]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