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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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폭탄 테러 해프닝→일부 관객 무질서…"공연 중단"

기사입력 2022.11.05 06:10 / 기사수정 2022.11.05 12: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인도네시아 공연에서 관중 30명이 실신해 공연이 중단됐다.

4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CNN 등 현지 매체는 NCT 127의 콘서트에서 관중 30명 이상이 실신하여 공연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NCT 127은 공연 중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공을 나눠주며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CT 127을 가까이 보기 위해 팬들이 모이자 리더 태용은 노래를 멈췄다. 도영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밀지 않기로 약속하자"며 팬들의 안전을 살폈다.

그럼에도 질서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현지 경찰은 "30명 이상이 기절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한편, NCT 127은 4일과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인도네이사 공연 전 NCT 127은 폭탄 테러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해 NCT 127의 공연장에 폭탄을 설치하라는 협박 편지가 공개된 것. 현지 경찰은 관련 수색을 했지만 특별한 점을 발견하지 못 했고,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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