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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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600미터', 아찔한 제작기 영상…"오프닝 시퀀스 빼고 전부 진짜"

기사입력 2022.11.04 13:23 / 기사수정 2022.11.04 13:2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폴: 600미터'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m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 영화다.

공개된 '폴: 600미터'의 아찔한 제작기 영상은 고공 촬영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스턴트 그리고 감독부터 배우까지 관객들이 '폴: 600미터'를 꼭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주연을 맡은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벡키 역)와 버지니아 가드너(헌터)가 '폴: 600미터'에 대해 “독수리가 날아다니고, 위험한데다, 무시무시해요”라는 설명을 시작해 호기심과 긴장감을 높인다. 고공 촬영에 대해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는 “현장에서 직접 연기하는 건 배우들의 꿈이에요. 떨어지면 죽는다는 두려움에 시달려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스콧 만 감독은 스턴트에 대해 “오프닝 시퀀스만 빼고 전부 진짜예요”라며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을 칭찬했다. 배우들 또한 스턴트에 아무런 강요가 없는 상황에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부상을 입는 것을 불사하고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를 소화, 관객들에게 더욱 리얼하고 아찔한 고공 서바이벌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감독과 배우들은 고공 촬영과 스턴트 촬영을 강행한 '폴: 600미터'를 극장에서 꼭 보기를 당부했다. 스콧 만 감독은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 다르죠. 떨어지는 장면에선 손에 땀이 나기도 하고 심장도 쿵쾅거릴 거예요. 이 영화의 진수는 직접 체험한다는 겁니다”라며 관객들이 꼭 극장에서 고공 서바이벌의 신세계를 경험하길 바랐다. 또한 두 주인공은 “어두운 상영관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보시면 진짜 흥미진진할 거예요”, “엄청난 높이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꼭 극장에서 보세요”라고 전했다.

'폴: 600미터'는 16일 개봉한다.

사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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