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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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배우 완나롯 손티차이,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기사입력 2022.11.04 07: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태국의 유명 모델 겸 배우 완나롯 손티차이(Wannarot Sonthichai)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지난 1일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마음과 영혼에 평화와 위안을 찾길 바란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완나롯 손티차이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지난달 말 한국을 찾았고,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도 서울에 머무르면서 일정을 소화 중이다.

1989년생으로 만 33세인 완나롯 손티차이는 2008년 데뷔했으며, ‘우리 집에 온 마녀’, ‘테이크 미 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튜버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156명이 숨졌고, 이 중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다. 이 중 태국인 희생자는 1명으로, 낫티차 마깨우 씨의 시신은 4일 오후 태국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례식은 고향인 펫차분주의 한 사원에서 5~9일 열리고, 10일 화장식이 이어진다.

사진= 완나롯 손티차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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