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혜숙이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악몽을 꾼다.
27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7회에서 혜숙(정애리 역)은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잠이 든 혜숙은 꿈 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일어난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나간 혜숙은 거실에서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을 만나게 된다.
혜숙은 깜짝 놀라며 어쩐 일이시냐고 묻자 조필용 회장은 "혜숙아 왜그랬니? 어쩌자고 자식 같았던 니가 나에게" 라며 혜숙에게 다가간다.
혜숙은 소스라치듯 놀라며 뒷걸음질치며 찬장 뒤에 숨어 벌벌 떤다.
잠에서 깬 혜숙은 "여보 나 물 좀 줘"라고 말하지만 방에는 오직 혜숙뿐이다.
두려움과 외로움이 시달리는 혜숙은 이대로 카멜리아 호텔에 부정을 저질러가면서 호텔을 차지하게 될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혜숙은 결국 조필용 회장을 찾아가게 된다. 어떤 대화가 오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