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일 "D-4 마라톤 풀코스 첫 도전. 장거리 훈련 3주. 30km 30km 34km 완료. 서울 복귀 후 휴식 없이 매주 러닝. (무리함 4주 240km 러닝) 마지막 주 7일 휴식 중. km 5:30대 페이스가 나오지만 기록 속도 상관 없이 완주 목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경기장을 뛰며 마라톤을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오전부터 약 3시간 가량 러닝에 몰두한 모습이다.
진태현은 "2022년 나에게 왔던 우리 딸과 약속. 마라톤 완주 새로운 도전 앞으로 꿈. 사랑한다 우리 태은이. 그날 같이 달리자 아빠랑. #마라톤 #러너 #러닝"이라고 덧붙이며 세상을 떠난 둘째딸을 언급했다.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이들 부부는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진태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