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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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박서준·강다니엘·손석구=이상형…실제 남친은 형편없어" (돈쭐2)

기사입력 2022.11.02 17:41 / 기사수정 2022.11.02 17:4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유튜버 풍자가 연애와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오는 3일 방송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한 족발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 제이쓴은 스페셜 먹요원으로 크리에이터 풍자를 소개했다.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있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며 "아버지가 제가 하는 방송을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풍자는 "연애할 시간도 없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를 하더라"라고 답하며 이상형으로 "키가 좀 크고 무쌍인 분들이 좋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서준, 강다니엘, 손석구 님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풍자는 이내 "실제로 만났던 분들을 보면 형편없다"면서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의뢰인은 조카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풍자가 합류한 먹피아 조직이 돈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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