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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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지성, 염정아 구할 단서 잡았나?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1.04.27 23:3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지성이 염정아를 구할 단서를 잡은 듯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겼다.

27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 권음미 극본)에서는 한지훈(지성 분)이 JK 사장실 금고에서 의문의 전화기를 발견했다.


한지훈은 그 전화기가 책상에 놓인 것과 똑같다는 것을 발견하고 재조립해 재다이얼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신호음이 몇 번 울린 후 119로 연결됐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이에 그는 이전에 받았던 119대원에게 전화를 걸어 한 번호로 연락이 왔었는지 확인을 부탁했다. 이어 연락이 왔었다는 얘기를 들은 한지훈은 왜 오지 않았느냐고 물으며 "확실한가? 다친 사람이 그렇게 말했나?"라고 대답했다.

전화를 끊은 뒤 한지훈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이게 당신이 사람이라는 증거인가?'라고 혼잣말을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진(차예련 분)이 공순호(김영애 분)가 김인숙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으려 노력했다. 

[사진=지성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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