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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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마' 정만호-'싸스' 윤성한, USB로 UV에 도전

기사입력 2011.04.27 17:31 / 기사수정 2011.04.27 17:3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맨 '만사마' 정만호(34)가 남성 듀오를 결성해 UV와 맞대결을 선포했다.

S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만사마'로 인기 몰이한 정만호가 '싸스'의 윤성한(31)과 함께 'USB'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최근 소속사를 스타폭스 미디어로 옮긴 두 사람은 "개그맨 활동보다 USB로 가수 활동을 먼저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USB에 대해 "정만호는 여느 가수와 비교해도 가창력이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개그맨 겸 가수"라며 "USB가 개그맨들이 가수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 편견이 있는 일부 대중에게 가수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한편 USB는 5월 말 Mnet '엠카운트타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 = 정만호 윤성한 ⓒ 스타폭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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