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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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서지훈♥소주연, 몰래 손깍지 꼈다…달달 옥상 데이트

기사입력 2022.11.01 09: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지훈과 소주연의 달달한 옥상 데이트가 포착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지난 8회에서 이하민(서지훈 분)은 한소망(소주연)에게 "다른 누군가한테 널 보여주기 싫었어. 그렇게 되면 누구라도 널 좋아할 수 밖에 없으니까"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동시에 다른 학생들의 눈을 피해 몰래 손깍지를 끼고 달달한 '옥상 데이트씬'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컷은 옥상 데이트 후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소망에게 하민이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채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옥상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게임대회에 출전한 최진영(윤현수)을 응원하기 위해 관객석 '1열'을 사수한 윤보미(강혜원)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보미는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진영의 소속팀 이름이 새겨진 야광봉을 들고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반면, '게임 덕후' 진영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어 두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10대들의 달콤 쌉싸름 로맨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15, 16화는 2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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