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투애니원(2NE1) 씨엘(CL)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씨엘은 지난달 31일 "PRAY FOR ITAEWO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극적인 참사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현장에 계셨던 다른 분들도 부디 마음을 잘 추스르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라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사망자 154명이 발생하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됐따.
한편, 씨엘은 지난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4월 투애니원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재결합 무대를 꾸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씨엘,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