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육혜승이 아유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아유미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육혜성을 비롯해 황정음, 전혜빈, 박정아 등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유미와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육혜승과 황정음의 인증샷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육혜승인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과 함께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 않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며 박수진의 불참을 아쉬워했다.
이와 관련, 박수진은 현재 남편인 배우 배용준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해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가는 지난 2001년 12월 데뷔했으며, 2006년 정식 해체했다. 멤버들은 이후 가수 및 배우 등 개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육혜승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