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30 16:04 / 기사수정 2022.10.30 17:07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전북현대의 FA컵 우승으로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주 뜻깊은 선물을 얻었다. 인천은 이제 아시아로 향한다.
전북현대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FA컵 2022 결승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5-3로 승리한 전북은 FA컵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전반 10분 바로우, 전반 45분 조규성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서울이 후반 24분 박동진의 골로 추격하자 조규성은 후반 45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멀티 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인천은 전북과 서울의 FA컵 결과를 기다렸고 창단 최초로 꿈에 그리던 아시아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