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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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시, 이종혁과 가자미 낚시 대결...남다른 어복 인증 (이젠 날 따라와)[종합]

기사입력 2022.10.28 21: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재시가 이종혁과 낚시 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이종혁 부자, 추성훈 부녀, 이동국 부녀, 윤민수 부자가 강원도 여행 셋째 날 일정을 즐겼다.

이동국, 이재시 부녀와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장호항으로 떠났다. 이동국, 이재시 부녀가 물썰매 게임에 패배해 새벽 낚시에 당첨된 데 이어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낚시를 따라가겠다고 자처했던 것.

새벽 낚싯배에 오른 가족들은 가자미 10 마리를 목표로 본격 낚시에 나섰다. 이재시가 미끼를 던지자마자 가자미 두 마리가 한 방에 낚였다. 이동국은 "어복이 있다"며 기특해했다.

이동국은 가자미 앞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종혁이 "네 딸이 잡은 건 네가 빼 줘야지"라고 타박하자 이동국은 씩씩하게 도전했다.

이동국이 가자미에서 낚시 바늘 빼기에 애를 먹자 이종혁은 "너 포항이라며?"라고 의아해했다. 이동국은 "포항인데 회만 먹었지 물고기를 어떻게 잡냐"고 당황했다.



이종혁은 연달아 가자미를 낚아 올리며 스코어를 올렸다. 이재시는 지지 않고 "나도 감 잡았다"며 가자미 두 마리를 동시에 낚아 올리며 이종혁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이재시는 어복을 자랑하며 끝없이 가자미를 낚았다. 이재시는 "낚시가 체질에 맞나 보다"고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재시가 6마리, 이종혁이 5마리, 이동국이 2마리를 낚는 사이 이준수는 낚시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종혁은 시무룩한 이준수의 모습에 적극적으로 낚시 비법을 전수했다. 이재시도 이준수를 도왔다. 이준수는 마침내 인생 첫 낚시에 성공했다.


이종혁, 이동국 가족이 돌아오는 동안 추성훈, 윤민수 가족이 회덮밥 재료를 준비했다. 텃밭에서 채소를 따며 윤민수가 "어제 윤후와 사랑이 옛날 영상을 보다가 잤는데 너무 귀여웠다"고 전하자, 추성훈은 "애기 때는 너무 귀엽지"라고 공감했다.

윤후와 추사랑은 함께 채소를 씻으며 친남매처럼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요리 실력을 뽐냈다. 추성훈은 파이터 근육으로 화려한 손목 스냅을 이용해 추성훈 표 파에야를 완성했다. 윤민수는 가자미 회를 이용해 회무침을 만들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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