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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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붐에 축의금 전달…"결혼식 갈 수 없었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10.28 15:46 / 기사수정 2022.10.28 15:4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새신랑 붐에게 축의금을 건넨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 원조 요섹남 박수홍이 출격한다.

이 화려한 라인업에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편스토랑’ 개국공신 김나영이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만난 만큼 스튜디오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모두 활짝 미소 지은 채 악수와 인사를 나눈 것.



특히 첫 등장한 박수홍에게 반가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김나영은 박수홍을 얼싸안으며 반가워했고, 붐은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박수홍을 반겼다.

박수홍도 "붐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내가 갈 수가 없었다"라며 직접 챙겨 온 축의금을 바로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김나영에게도 "예쁜 사랑 축하해요"라고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사랑을 해서 더 예뻐진 거 같다"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말에 김나영은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냈다. 여기저기 핑크빛으로 물든 출연진들을 보며 붐은 "사랑이 꽃피는 '편스토랑"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편스토랑' 3주년 특집은 실제로도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결혼 10년째 알콩달콩 달달한 박솔미X한재석 부부의 일상은 물론, 새신랑 박수홍의 사랑 넘치는 신혼집 등이 공개된 것. 이에 훈훈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편셰프 라인업과 함께 시작된 '편스토랑' 3주년 특집. 스튜디오부터 VCR까지 사랑이 꽃피는 훈훈한 모습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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