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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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가야금 연주자 등장…조세호→박상영, 물음표 가득 당진 여행 (동서남북)

기사입력 2022.10.28 14: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이 수상함이 더해져 물음표로 가득한 마지막 ‘출책’ 여행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될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의 예고편에서는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이 마지막 책 여행을 위해 당진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북 투어리스트 4총사’는 당진에서 사투리 시험장을 방문했고, 차태현은 “저는 뭐 고향이 당진이니까...”라며 충청도 사투리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수리(?)가 맹겨유~”라는 문제가 나오자 차태현은 바로 “와, 너무 어렵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당진 출신 차태현까지 당황하게 만든 사투리 시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4총사의 수상한 책방을 찾는 여정도 이어졌다. 당진에는 4총사를 기다리고 있는 ‘면천특공대’가 있었고, 그 중 하나인 범상치 않은 눈빛의 소유자는 “심상치 않잖아요”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 또 그는 오묘한 가야금 연주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수상한 가족이 “가족은 OO이다”라는 설명을 이어갔고, 차태현은 “이건...어떻게 찾아내냐”라며 투덜거렸다. 박상영이 “당진은 미로 같은 곳이다”라고 덧붙이는 모습도 공개돼, 물음표가 가득한 당진 북투어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진에서 ‘북 투어리스트 4인방’을 기다리고 있던 ‘면천특공대’의 정체와 예측불허 충청도 사투리 테스트 결과는 11월 1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ENA와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동서남북’에서 공개된다.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 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DIGICO KT와 KT의 미디어 그룹이 함께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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