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조필용 회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혜숙은 죄책감에 오열한다.
26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6회에서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이 모든 사실을 알고 결국 쓰러지게 된다.
주주총회를 원하던 대로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혜숙(정애리 역)과 도진(이장우 역)은 조필용 회장의 소식을 듣고 바로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25일 145회 마지막 부분에 새와와 했던 대화가 마음에 걸린 혜숙은 도진을 시켜 새와에게 전화를 하게 한다.
혜숙의 생각대로 조필용 회장은 자신의 배신으로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열한다.
찾아갈 면목이 없었는지 혜숙은 다시 호텔로 돌아와 하염없이 눈물만 보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과연 혜숙은 계획대로 호텔의 회장이 되어 '웃어라 혜숙'이 될 수 있을까.
한편, 도진과 혜숙 덕분에 조필용 회장이 쓰러지면서 동해(지창욱 역)와 봉이(오지은 역)의 결혼식은 중간에 멈추고 만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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