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핼러윈 코스튬을 출시했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특별한 핼러윈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튬을 대거 준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27일 점검 후부터 11월 17일 점검 전까지 인기 캐릭터 ‘리셋’과 ‘케인’의 신상 핼러윈 코스튬 특가 패키지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핼러윈 코스튬과 인기 아이템인 2018, 2019년도 핼러윈 무기 코스튬 소환석도 포함돼 있어, 당시 이벤트 기간을 놓쳤던 유저들도 이번 기회에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1월 10일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핼러윈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미션도 진행 중이다. 유저들은 게임에 접속해 리볼도외 분수대 지역에서 NPC인 '케인'과 '리셋'을 통해 각각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고 '2022 핼러윈 이벤트 티켓'을 모을 수 있다.
이벤트 티켓이 일정 수량 이상 모이면 핼러윈 헤어 코스튬 상점, 핼러윈 코스튬 상점, 핼러윈 특별 상점에서 원하는 코스튬이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헤어 코스튬 상품은 쉐리, 아이작, 사관생도 에이미 등 22명의 전용 핼러윈 헤어(모자)와 기본캐릭터용 핼러윈 호박 모자로 구성했다. 코스튬 상품으로는 니케, 청하, 레오나 등 19명의 전용 핼러윈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상점 아이템으로는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을 비롯해 이벤트용 38등급 무기 상자, 베테랑G 경험치 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고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특별한 축제의 날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분들을 더욱 빛나게 해 줄 특별한 코스튬을 역대급으로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