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김새롬이 '홈쇼핑 완판녀' 당시 매출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일꾼 도시 여자들'특집으로 배우 최정윤과 강세정,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했다. 부팀장으로는 TEMPEST(템페스트) 형섭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새롬에게 "3년 만에 나오셨다. 요즘 대단하시더라, 홈쇼핑 완판녀가 됐다. 제일 매출이 높았던 것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새롬은 "제 기준에서는 약 15분에서 20분 동안 신발을 팔았는데 2만 켤레가 팔렸다. 한 10억 이상 정도 된다"며 "하지만 내 돈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걸 '예쁘다'라고 하지는 않는다. 거짓말 안한다"며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감탄사만 나와서) 오히려 말을 못하겠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