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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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뺐던 박봄, "건강 이상없다"는데도 '충격적 요요'에 걱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0.26 17:56 / 기사수정 2022.10.26 17: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박봄 측이 건강에 대한 해명을 내놨음에도, 누리꾼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박봄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팝스티벌 2022' 공연에 함께했다. 이날 박봄은 이전보다 부쩍 살이 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박봄의 모습은 현지 팬들이 찍은 공연 영상을 통해 온라인상에 퍼져나갔다. 

갑작스럽게 살이 찐 탓, 누리눈들은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이어갔다. 이에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봄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 올라온 영상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다시 힘이 실렸다. '연예뒤통령'에 따르면 박봄은 ADD(주의력 결핍증)을 앓고 있다고. 그는 충동성, 과잉행동, 과한 감정 기복 등으로 인해 폭식을 이어가다 체중이 증가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YG에 있던 관계자들에게 물어봤는데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컨트롤이 힘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해 1월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11kg 감량했던 바. 소속사 측은 건강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으나, 그가 ADD를 앓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다시금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박봄, 유튜브 '연예뒤통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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