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리지아가 화려한 외출 룩을 선보였다.
25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통해 "GRWM 핑쿠핑쿠 메이크업 ft. 송배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제가 부산에서 하루 필름을 찍었지 않냐. 그때 완전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그냥 찍으러 간 건데 너무 예쁘게 나왔다. 그래서 오늘 배찌(반려견)랑 하루 필름을 찍어볼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프리지아는 메이크업을 이어가며 "요즘 너무 추워지지 않았냐 갑자기. 지금 패딩 눈치싸움 하고 있다. 내가 먼저 스타트를 끊을까 생각 중이다"라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오늘은 핑크 핑크 하게 메이크업을 해 볼 거다. 베이스 컬러는 복숭아, 살구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다. 그래서 이 계절이 정말 싫다. 지금 가을도 아닌 것 같다. 겨울 같다.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전기장판 꺼냈다. 뜨끈하니 너무 좋다"며 일상을 전했다.
프리지아는 코 주위에 점을 찍으며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이어 민소매에 분홍색 퍼를 걸친 채 "핑크 핑크 룩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퍼는 좀 사람들이 다 쳐다볼 것 같지만 하루 필름을 위해서 (입었다) 이쁠 것 같지 않냐. 머리 포인트까지"라며 토끼 핀을 착용, 파격적인 룩을 소개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반려견과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한 인플루언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free지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