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2011년 2차 1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이현호선수가 1군에 등록됐습니다.
그동안 이현호선수는 2군에서 3경기에 나와 1.96의 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이닝당 사사구가 너무 많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많은 팬들이 이현호선수의 첫 1군 무대에 큰 기대를 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버릴 수는 없겠죠?
이현호선수는 어린 선수답지 않게 근성이 강하고, 의젓한 선수로 유명합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신인투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기사화 되기도 했습니다.
이현호선수는 입단 당시 모 구단과 관련해 안좋은 루머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그당시 이현호선수 본인이 흔들리지 않고 실력으로 증명해 보이겠다는
마음가짐을 보여 많은 두산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팬들이 더욱 이현호선수의 첫 1군 무대를 기대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주는 비 예보가 많아 이현호선수가 어느 경기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현호선수에게 힘을 가득 실어주고싶네요!!
여러분은 이현호선수의 첫 데뷔 무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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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호 ⓒ 두산베어스]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