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효진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DNA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공효진은 25일 오후 "아빠의 긴 다리는 닮았는데 두툼한 입술을 못닮았네.. 진짜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쓰고서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의 부친이 담겼다. 공효진과 특유의 분위기까지 닮았지만 입술만 닮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에 엄지원은 "아빠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오윤아는 이모티콘으로 공효진의 아버지가 풍기는 분위기에 반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공효진은 최근 미국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공효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