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틀 연속 매진이다.
KBO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 LG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의 2만3750석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매진 이후 KT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매진에 실패했던 상황, 플레이오프에 들어서 다시 야구 열기가 살아났다. 이틀 연속 매진으로 올 시즌 포스트시즌 9경기 누적 관중은 12만683명이 됐다.
한편 24일 1차전에서 LG가 키움을 6-3으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키움은 2차전에서 반격을, LG는 2연승을 노린다. 이날 선발투수로 키움 에릭 요키시, LG 아담 플럿코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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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