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김수민은 25일 "엄마가 그려둔(?)대로 한글로 구현하기 성공... 잊지마. 엄마 딸은 미대 나왔다는 걸... 물어봐도 나도 몰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어머니의 대학원 숙제를 도와준 모습. 분산, 표준편차 등을 한눈에 들어오게끔 정리해둬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수민은 "엄마 대학원 숙제. 혹시 틀렸다면 알려주세효"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만 21세에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했다.
사진 = 김수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