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슈퍼액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하는 tvN ‘슈퍼액션’은 현역 스턴트맨들이 펼치는 최초의 리얼 액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강 스턴트 팀을 가리기 위한 자존심 대결이 짜릿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25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최강 스턴트맨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펼칠 여섯 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서는 극한의 상황에서 한계 없는 액션 연기를 펼칠 스턴트맨의 초인적 매력이 예고됐다. 각 팀의 정체성이 한눈에 보이는 팀 포스터에서는 ‘베스트’, ‘본스턴트’, ‘프리덤’, ‘몽돌’, ‘오서독스’, ‘9스턴트’까지, 총 여섯 팀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 제대로 조명 받은 적 없는 스턴트맨들의 화려한 액션과 자존심을 건 빅 매치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슈퍼액션’의 연출을 맡은 공대한 PD가 팀 별 액션 포인트를 전했다. ‘베스트’는 맨몸, 카, 총기 액션을 섭렵한 비교불가 리얼 액션 전문팀, ‘본스턴트’는 화려한 고공 액션을 자랑하는 고난도 와이어 액션 전문팀, ‘프리덤’은 타격감 있는 액션은 물론 연기력마저 겸비한 만능 액션팀이라고 소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이어 ‘몽돌’은 국내 사극 액션의 전설이자 현란한 검술 액션의 끝판왕, ‘오서독스’는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파쿠르까지 다채로운 스킬을 구사하는 공중기 최강팀, 마지막으로 ‘9스턴트’는 퓨전 사극 속 독보적인 우슈 액션의 최강자라고 덧붙였다. 각양각색의 강점을 지닌 스턴트 크루들이 어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대목이다.
tvN ‘슈퍼액션’은 오는 11월 20일(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