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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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전인화 '10년은 젊어보이네'…연예계 대표 동안미모는?

기사입력 2011.04.26 17:49 / 기사수정 2011.06.23 18:0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이선희(48)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선희는 데뷔 때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중학교 때 이선희의 노래를 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모르겠다. 나보다 더 어려보인다"는 김원희의 말에 "약간의 뭐 그런 도움을 받았다"며 "마사지도 받고 레이저 시술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동안 비결이 시술이었구나", "얼굴은 데뷔할 때 그대로다", "정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이선희의 동안 외모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동안 얼굴을 가진 스타들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실제 나이보다 10살은 족히 어려보이는 배우 전인화(46)를 꼽을 수 있다.



전인화는 타고난 미모와 더불어 깨끗한 피부와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올해 45세인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탱탱하고 뽀얀 피부의 비결로 피부과를 열심히 다니는 거과 아무리 졸려고 밤에 30분 정도의 팩을 꼭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에 대해서는 요가와 골프 등의 운동으로 관리해 군살없는 탄탄한 S라인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인화는 지난 1월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과거에는 보톡스를 맞았지만 이제는 그만뒀다. 주기적은 아니고 몇 년 전까지는 맞았는데 노화가 빨라지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방부제를 먹은 듯 어려보이는 외모를 간직한 스타로 의류쇼핑몰 CEO로 변신한 탤런트 이의정(36)이 있다.
 


'원조 동안', '절대 동안' 등 동안과 관련된 수식어를 가진 이의정은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메이컵으로 외출했다 초등학생으로 오해받을 때가 있었다며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아담한 체구와 다이어트로 더욱 슬림해진 몸매 역시 어린 아이의 형상을 띠고 있지만, 이의정이 노메이컵에도 불구하고 꼬마로 오해를 받았다는 것은 또래 크고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 살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의정이 동안인 이유에 대해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꺼지거나 볼살이 빠지는 등 얼굴 볼륨이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이의정은 동안의 기본적인 요소인 얼굴 볼륨을 잘 유지하고 있어 어려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교복 사진 한 장으로 동안 이미지를 확고히 굳힌 연기자 이요원(32)이 있다.



이요원은  최근 SBS 드라마 스페셜 '49일'에 촬영 중 정일우와 함께 찍은 교복 사진에서 32살이라는 나이를 잊게 할 만큼 동안 미모를 뽐냈다.

회색 자켓에 남색 치마, 납작한 운동화를 신고 긴머리에는 단정하게 핀을 꽂은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이요원은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었다.

같은 학교 교복을 입고 자연스런 커플룩을 연출했던 정일우도 아기 엄마 맞냐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장에 있던 촬영 관계자들 역시 이요원의 동안 미모에 감탄하는 분위기 였으며, 교복 CF가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건넸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사진 = 이선희, 전인화, 이의정, 이요원 ⓒ MBC 놀러와,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캡처, 이의정 미니홈피,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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