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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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딸"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금의환향…10년 만에 재회

기사입력 2022.10.23 13:2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가 되어 돌아갔다.

23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대구광역시 달서구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신영은 "전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오늘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 찾아와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구의 딸 김신영이 먼저 큰절 올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참가자 나라는 "내 목소리 듣고 모르겠냐. 우리 언니 오랜만이라 몰라 보나"라며 가면을 벗었다. 김신영의 대학 동기는 "옛날에 대학생 때 500원으로 한 달 살고 쫄쫄 굶었다. 근데 이 언니가 개코다. 탕수육 냄새가 나면 거기 가서 웃겼다"라고 추억했다.

김신영은 "대학 동기이자 공채 개그만 후배"라며 10년 만에 봤다고 소개했다. 올해 11살이 된 나라의 딸을 10년 만에 본 김신영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용돈을 줬다.

사진=KBS 1TV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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