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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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정연, 복수 꾀하는 도현 돕는 조강지처

기사입력 2011.04.26 11:18 / 기사수정 2011.04.26 11:1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정연이 복수를 꾀하는 도현을 도우며 조강지처의 면모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연출 강신효 이창민 / 극본 최완규 ) 18회에서 인혜(김희애 분)에게 반격을 당한 도현(장혁 분)은 정연(이민정 분)과 제임스(김병세 분)의 도움으로 다시 복수를 다짐했다.

도현은 동구건설을 회생시켜 신흥은행 역시 일으킬 작정이었으나 그의 계획을 눈치챈 인혜가 동구건설 최대 채권자가 되어 동구건설을 매각해 도현의 계획을 무너뜨렸다. 

이에 도현이 걱정된 정연은 "유인혜가 인수한 채권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 중 가짜 채권이 있을지 모른다고 들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깜짝 놀란 도현은 허위매출채권이 있단 사실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다시 복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한줄기 희망을 갖게 됐다.

도현은 인혜에게 반격 하기 위해 노조원들을 설득하려 나섰고, 정연은 변함없는 애정과 믿음으로 그를 도왔다.

도현은 인혜와의 끈질긴 싸움에 지칠때마다 정연을 찾았고, 정연은 그런 도현을 안아주며 "걱정마. 다 잘 될 거다"라고 힘을 불어넣어주었다.

한편 도현의 곁에서 물심양면 돕는 정연의 모습에 힘 입은 그가 과연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더스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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