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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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갯벌 잇는 예능 3대 악재 '등산 투어' (1박2일)

기사입력 2022.10.21 16:2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염전과 갯벌을 잇는 신흥 ‘예능 3대 악재(?)’ 등산 투어가 시작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에서는 불운을 피하기 위한 다섯 남자의 치열한 혈투가 벌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등산복을 입고 모인 다섯 남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 경치를 만끽한다. 그러나 힐링도 잠시, 이들은 혹독한 여행 코스를 예감하며 불안감에 휩싸인다고. 잔뜩 긴장한 멤버들에게 등산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문세윤은 염전과 갯벌 체험에 호되게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우리가 예능 노예(?)입니까!”라고 울분을 폭발시킨다.



바닥에 놓인 다섯 개의 번호를 목격하고 난데없는 레이스를 펼친 멤버들은 서로 다른 운명의 숫자를 소유하게 된다. 이어 ‘극과 극’ 운명이 걸린 여행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며 모두를 경악케 한다고. 의문의 숫자와 함께 선택의 갈림길에 선 다섯 명의 ‘예능 노예’는 역대급 악재 같은 등산 코스를 피하기 위해 오프닝부터 안간힘을 쓴다.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로 모두의 운명을 결정지을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연정훈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열정이 사그라진 면모를 보인다. 그는 ‘불운의 사나이’답게 “나는 운명에 맡길게”라며 해탈의 경지에 이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열정훈을 체념하게 한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지, 연정훈은 또다시 불운을 맞닥뜨리고 피땀 눈물을 쏟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3일(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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