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간지' 소지섭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대사를 셀프 패러디했다.
21일 오후 소지섭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나랑 밥 먹을래? 나랑 같이..옷 갈아입을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식당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음료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코트에 카고 바지, 그리고 조리 슬리퍼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소간지'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소지섭은 1995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최근 영화 '외계+인' 1부와 드라마 '닥터로이어'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그는 현재 영화 '자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소지섭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