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5 23:54 / 기사수정 2011.04.26 01:06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엠마왓슨이 브라운대를 떠나는 사실을 인정했으나, 왕따 때문은 아니라고 반론했다.
25일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녀의 대리인은 엠마 왓슨이 자신이 2011년 가을 브라운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전학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엠마 왓슨이 브라운 대학에서 왕따를 당했기 때문에 전학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그녀가 전학하는 이유는 브라운 대학에 없는 과목의 공부를 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느 대학에 다닐 것인지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 전학 소식과 더불어 엠마왓슨이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심경을 고백했던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엠마왓슨은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는 브라운 대학을 아주 좋아하고, 무엇보다 공부를 좋아한다. 그러나 학교생활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배우로서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공부를 잠시 쉬기로 했다. 조금 늦어지겠지만 학위는 취득할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엠마왓슨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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