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쿠라가 능숙한 육아 실력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육아는 아름다워'편으로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와 카즈하, 홍은채가 젠 일일 육아에 나선다.
르세라핌은 젠의 원픽을 받기 위해 발레부터 댄스까지 매력 대결을 펼치며 젠을 웃게 만든다. 이날 젠이 최애 딸기 과자를 손에 움켜쥐고 누구에게 줄 지 고민하자 르세라핌은 젠을 향해 간절한 눈빛으로 입을 벌리고 젠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딸기 과자를 시작으로 르세라핌의 본격 육아 대결이 시작된다. 먼저 사쿠라는 "띠동갑 남동생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육아 만렙의 모습을 보인다. 사쿠라는 젠의 기저귀를 능숙하게 갈고, 젠의 헤어스타일을 손질하며 육아 경험치를 뽐낸다.
그런가 하면 카즈하는 젠과 환상의 발레 콤비를 이루는데, 젠은 꼬마 신사 같은 올백 머리와 깜찍한 발레복을 입고 카즈하의 발레 동작에 맞춰 다리 찢기부터 턴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며 발레 신동에 등극한다.
이어 르세라핌 멤버들은 신곡 'ANTIFRAGILE' 안무를 선보인다. 젠은 신곡 무대에 막춤 댄스로 흥 넘치는 응용 동작까지 선보여 웃음을 터트린다.
르세라핌과 합동 무대를 펼친 젠은 모두가 놀랄만한 스웩 넘치는 미국 댄스까지 선사했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르세라핌과 발레부터 댄스까지 즐기며 젠의 마음을 사로잡은 르세라핌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르세라핌의 젠 육아기는 21일 오후 10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