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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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속물 한지혜, 이번엔 천정명 뺨까지 때려

기사입력 2011.04.25 22: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천정명의 뺨을 때렸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3회분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강포수(권오중 분)를 놓고 천둥(천정명 분)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녀는 천둥의 부탁을 받아들여 죄인 강포수를 자신의 집에 숨겨줬음에도 천둥이 고마워하기는커녕 화를 내자 섭섭함을 토로했다.

동녀는 천둥이 강포수를 백정으로밖에 생각했지 않느냐며 지난날 기생으로 팔려갈 뻔했을 때 구하러 온 자신을 한낱 거지로만 봤지 않느냐고 몰아붙이자 크게 분노했다.

그러던 중 천둥이 동녀를 기생으로 팔려가게 놔둘 것 그랬다면서 그동안 동녀를 연모했던 것이 부끄럽다는 말까지 했고 동녀는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천둥의 뺨을 때렸다.

시청자들은 "솔직히 천둥의 말이 일리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의 갈등이 풀릴 기미가 안 보인다", "천둥을 향한 동녀의 마음은 대체 무엇인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래적 두령 강포수(권오중 분)가 아래적 패두를 불러 모아 천둥을 자신의 후계자로 공식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지혜, 천정명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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