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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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피시번 "'매트릭스4',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지만…"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2.10.19 16: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로렌스 피시번이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매트릭스4)에 대해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간) 로렌스 피시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선과 악의 학교' 프리미어에서 '매트릭스 4'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생각한 것만큼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캐리 앤 모스와 키아누 리브스는 그들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일부가 되는 것을 놓쳤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했다.

지난해 개봉한 '매트릭스 4'는 18년 만에 제작된 속편으로, 전작들의 연출을 맡은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으로 연출, 제작, 각본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나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그대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환호했지만, 전작에서 모피어스 역을 맡았던 로렌스 피시번과 스미스 요원을 맡았던 휴고 위빙은 캐스팅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로렌스 피시번은 영화 '존 윅4'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재회할 예정이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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