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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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구준엽♥' 서희원, 前남편의 선 넘은 바이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0.19 14: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을 이용한 광고가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구준엽, 서희원(쉬시위안) 부부의 사진을 배경으로 한 숏폼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임신 3개월 됐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실이 아닌 자극적인 내용으로 관심을 끈 것.

이어진 영상에는 서희원의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가 컵라면을 먹는 사진과 함께 "왕샤오페이: 나는 내 자신을 아껴요. 난 라면(쏸라펀)을 파는 사람인데"라는 자막이 덧붙여진다.

이어 하단에는 '왼쪽 하단을 클릭해서 주문하세요'라는 홍보글이 뜬다.



대만 누리꾼들은 자극적인 내용으로 서희원을 이용한 해당 광고에 분노했다. 또한 숏폼의 계정주가 왕소비 회사의 관련 계정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숏폼 계정에는 서희원 관련 여러 영상이 게재돼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왕소비와 서희원은 2019년부터 불화설에 시달렸으며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왕소비는 서희원과 구준엽의 결혼 이후에도 날선 반응을 보이거나 웨딩사진을 둔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의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한 7살 연하의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구준엽은 '대만 사위'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보그 타이완, 인터넷 커뮤니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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