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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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아트테이너'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기사입력 2022.10.19 09:18 / 기사수정 2022.10.19 09: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아트테이너로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과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장르의 매력을 전파하고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구혜선은 지난 2020년에 열린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장편 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특별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는 중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인 '더 차이니즈 이어'의 27편 중국 장·단편 작품 해설을 만날 수 있는 책의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며 아트테이너로서 새롭게 참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와 연출은 물론,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며 섬세한 그림 실력을 인정받은 구혜선은 최근 '제2회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 2022'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화가로서 전 세계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이번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된 구혜선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구혜선은 오는 21일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최근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2022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며 감독과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BIAF, 아이오케이 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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