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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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진의 난', 80명의 운명은?

기사입력 2011.04.25 10:26 / 기사수정 2011.04.25 10: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 뉴스팀 박단비 기자] '1박2일' 제작진이 저녁식사 '복불복'에 80명 전원 입수라는 흥미로운 제안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저녁식사를 놓고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축구경기가 열렸다. 전후반 15분 미니 축구 승패에 따라 연기자 6명과 스태프 80명의 저녁식사가 걸린 승부였다.

이 경기에서 연기자 팀은 5:2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고, 스태프 80명이 저녁을 먹지 못할 상황이 되자 나영석PD는 연기자 팀에 긴급제안을 했다.
 
"족구 경기를 해서 이기면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지면 80명이 전원이 입수를 한다"는 것. 연기자 팀에게는 손해 볼 것이 없는 게임이지만 스태프 팀에게는 저녁은 물론 자존심을 건 경기가 됐다.
 


그러나 족구 경기에서도 연기자들이 더 나은 실력을 보여 제작진은 위기에 몰리게 된다.

제작진들이 멤버들에게 패배해 80명 전원 입수라는 최악의 '난'을 당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다음주 5월 1일 방송된다.
 
[사진 = 1박2일 ⓒ K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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